안녕하세요..

전중학교2학년여중생입니다.....

벌써가출2번째인데 이번엔쫌많이힘들어요..

누구한테말할사람도없고, 지금 서울에서무작정 도망쳐야 겠다는 생각으로

청주에 내려왔어요.. 청주피시방인데 아마 곳 올라 가야될듯싶어요..

그냥이대로 죽어버리고싶은 마음이너무많아요..

사실 저번에 가출했을떄는 엄마,아빠때문에너무힘들어서 가출했었어요..

근데 이번엔 친구떄문이예요.. 얼마전에 친한친구들이랑 모두싸워서 그냥

반에서 조용히 지내고그랬어요..근데 반에서도 다퉈서 학교안가고 나온거예요..

엄마한테말했더니..엄마는도로 화만내셨어요............

정말너무너무힘들어요..기댈사람도없고..

혼자라는생각에차꾸눈물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