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참으로 좋군요.
**님!!
님이 생각하는 만큼의 심각함은 없다고 생각이 되고요,
님이 치료를 받은 것과 약을 먹는 것은 관계 맺음에 있어서
아무런 장애를 일으키지 않아요.
**님!!
전 푸르름을 간직하구 있는 나무들을 좋아해요.
나무들이 푸르름을 간직한 것두 좋지만 나무는 말하는
입보다 듣는 귀를 갖구 있어서 그것을 더 높이 평가하지요.
**님!
그 나무와 같은 장점을 님은 갖구 있는 것을 아세요?
많은 사람들은 자기를 변호하거나 자기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말들을 쉬지 않구 쏟아내지요. 그러나, 님은 다른 사람들이
많은 말들을 쏟아 낼 동안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구 그 사람들의
감정이 정리되고 다듬어 질 동안 지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님!
자신이 갖구 있는 장점을 살리세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다가갈 때 우리 연습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몇 번이고 되뇌이다 보면 그 만큼
말의 실수로 인해 상대방을 다치게 하는 일은 적어 질 테고
내 마음을 가득 담아서 표현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님!
가슴이 뛰는 만큼 님이 상대방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너무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들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혼자있을 때 인형을 놓고 하거나 다른 사물을 님이 표현하고 싶어하는
말들로 상대해보세요. 님이 당황하는 그 상황에 훨씬 더 침착하게
적응하게 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