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질문을 하셨네요..
물론 자립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능하지 않는 청소년도 있겠지요 그 이유는 지지세력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양육자부재, 낮은 학력, 다양한 문제를 안고있는 청소년, 조손가정의 청소년 --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면 자립은 하겠지만 어디까지가 자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 먼저 설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입이 많아도 적절하게 사용할줄 모르면 안될 것이고, 수입이 너무 적으면 달방도 감당하기 힘들것이니 말입니다. 청소년들의 자립은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겠지요...

청소년복지에 차기정권에서는 충분한 예산을 편성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자립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교육이아니라 자립에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마련에 기여보다는 이곳에 오는 청소년들을 자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보다 빠르고 쉬운 방법을 모색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